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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오름세 꺾이면서 상승폭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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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5-07-04
세종시 아파트, 오름세 꺾이면서 상승폭 크게 줄어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5.07.03 14:44
대선 반짝 호재, 부동산 시장 반영효과 떨어지면서 원상회복 전망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한풀 꺾이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대통령선거 기간동안 호재가 됐던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세종설치 등의 부동산 시장반영 효과가 떨어지면서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변동률 조사’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세종시는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지난 주 0.04%가 상승해 6월 셋째 주 0.10%에 비해 급락세를 보였던 것과 같이 이번 주에도 지속적으로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대선 정국의 영향으로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한햇동안 1.34% 올랐으나, 머지않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세종시 특정 지역과 아파트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인 것이 세종시 전체 상승폭의 축소를 가져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던 아파트 가격은 수도권 0.17% 상승에 힙입어 전국 수치는 0.07%가 올랐다.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 주 0.13% 상승에서 무려 0.12%가 떨어진 0.01%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올해 전체 수치는 0.54%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외곽지역에서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다정·새롬동 등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세종시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선 반짝 경기가 조만간 약효가 떨어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선거 전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에 또다른 호재가 없는 한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접 시·도별 매매 변동상황을 보면 대전은 -0.05%, 충북 0.04% 상승, 충남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가격도 충북은 보합세, 대전 -0.08%, 충남 -0.04%로 집계됐다.